‘휴먼’ 더한 한국판 뉴딜 2.0, 일자리 250만개 창출한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220조원을 투입해 한국판 뉴딜 2.0을 추진한다.
디지털·그린뉴딜로 구성돼 있던 기존 한국판뉴딜 1.0에서 휴먼 뉴딜을 추가하고, 청년층의 소득 수준에 맞춘 자산 형성...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이틀간 107만명이 2조 6000억원 받아
‘희망회복자금’ 지급 이틀 만에 소상공인 107만명이 2조 6000억원 넘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이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107만 2000명에게 2조 6107억원 지급됐다.
업종별로 보면...
낙후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스마트플랫폼’ 조성한다
정부가 낙후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스마트플랫폼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이하 스마트혁신지구)’ 대상지 2곳을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긴급재난지원금 7.6조 원포인트 추경…적자국채 발행없이 자체 조달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7조 6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없이 전액 지출구조조정과 기금 재원을 통해 마련한 원포인트 추경이다.
정부는 사회재난상황에서의 긴급 민생지원을 위해...
정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재정·세제 지원 총동원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정·세제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기로 했다.
채소류 등 농산물 수급 불안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총리 “확진자 줄었지만 방심은 금물… 철저히 방역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당장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고 방심하는 일 없이, 철저히 방역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주류 규제 대폭 개선…소주·맥주 위탁생산 허용
앞으로 주류 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는 타사 제조시설을 이용해 주류를 위탁제조(OEM) 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부터 주류 제조자·수입업자가 도매·소매업자에게 주류를 판매할 때 ‘택배’를 통해 운반하는...
집중호우 피해자에 대출 상환유예…최대 70% 채무감면도
금융당국이 집중호우 피해자들에게 빚을 감면해주고 자영업 대출을 저금리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금융위는 11일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이용자가 상환이 어려워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규 신청하거나...
3400달러→2억달러·1개국→103개국…한국산 진단키트 수출 급증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생계 곤란 건설근로자에 최대 200만원 무이자 대부
정부가 16일부터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겨 생계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근로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부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긴급 대부사업은 민간 금융시장의 대부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건설일용노동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