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제주도, 분산에너지 활성화…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산업부와 제주도가 손잡고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12일 제주시 CFI에너지 미래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분산에너지는...
지난해 청산펀드 수익률 12.4%…최근 10년 중 최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10년간 청산펀드 432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산된 벤처펀드의 수익률이 12.4%로 가장 높았다고 7일 밝혔다.
청산펀드는 최초 결성 이후 투자금을 전액 회수했거나 존속기간 만료로...
중소기업 인재양성 ‘계약학과’ 주관대학 17곳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주관대학 17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우크라 사태 피해 중기에 전용 물류바우처 트랙 신설
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에 전용 물류바우처 트랙을 신설,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또 1대1 무역전문가를 매칭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 지원에도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러 제재와 그에...
정부, 중국·인도 등과 무역기술장벽 11건 협상 나선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외국의 기술규제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 및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 2년만에 ‘소부장’ 핵심품목 대일 의존도 급감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이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對日) 의존도가 감소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한·사우디, 1조 1000억원 규모 주조·단조 합작법인 설립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 내 9억 4000만달러(한화 약 1조 1209억원) 규모의 주조·단조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대기업·공기업·대학·공공연, 연대와 협력으로 기술나눔 동참
기술공급자·기술수요자·기술중개자와 투자·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COEX 2층 아셈홀에서 기술사업화 주체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자 ‘직접구매’ 가능해진다
국내에서도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이달 말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민관 힘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준비 ‘박차’
정부와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제40회 국무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