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위기의식 갖고 대응”
정부가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데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방기선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대응 TF 2차 회의를 열어 최근 금융시장·실물경제 동향...
공정위, 170개 가맹본부에 ‘착한프랜차이즈’ 확인서 발급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한 ‘가맹점주 지원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금지원 대책’이 상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말 현재까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총 215건이 신청되어...
아시아개발은행 “코로나19 여파에 한국 성장률 1.3%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3%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였던 2.3% 보다 1.0%p 하향 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ADB의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을...
‘한국판 뉴딜’ 시동…원격교육 플랫폼 구축·비대면의료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국가기반시설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둔 ‘한국판 뉴딜’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국내 소셜벤처 총 2031개사…기술기반업종 80% 육박
국내 소셜벤처가 2000개사가 넘고 이 가운데 제조업(39.9%) 및 정보통신업(18.8%) 등 기술기반업종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2022년 소셜벤처 광장더하기’ 행사를...
낙후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스마트플랫폼’ 조성한다
정부가 낙후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스마트플랫폼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이하 스마트혁신지구)’ 대상지 2곳을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내수 중심 엔지니어링 산업, 해외 시장으로 눈 돌린다
정부가 내수 중심인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고부가시장 창출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프로젝트 관리사업을 수주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연...
아세안+3 ‘코로나19 공동성명’ 채택…“코로나19 대응기금 설립”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정상은 14일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한·중·일) 정상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개최된 특별 화상...
중기부, ‘납품단가 연동제’ 의견 수렴 대·중소기업 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TF(태스크포스) 대·중소기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계의 현장감 있는...
생계 곤란 건설근로자에 최대 200만원 무이자 대부
정부가 16일부터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겨 생계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근로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부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긴급 대부사업은 민간 금융시장의 대부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건설일용노동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