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비용 8만 3000명에 271억원 긴급지원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16일부터 긴급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서 8일까지 총 9만 8107명(13만 2600건)이 신청했고, 이중 8만 3776명에게 271억원(1인당 평균 32만 300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한국판 뉴딜’ 시동…원격교육 플랫폼 구축·비대면의료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국가기반시설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둔 ‘한국판 뉴딜’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내수 중심 엔지니어링 산업, 해외 시장으로 눈 돌린다
정부가 내수 중심인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고부가시장 창출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프로젝트 관리사업을 수주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연...
특고·프리랜서 등 93만명에 3개월간 월 50만원씩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정부가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노동자 등 93만명에게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3400달러→2억달러·1개국→103개국…한국산 진단키트 수출 급증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특별한 금지사항 외 모두 허용’…공공기관도 규제 문턱 낮춘다
앞으로는 신규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창업지원센터 입주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시험시간이 2시간 미만인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시험 도중 화장실 이용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이처럼 각 공공기관의 규정을 ‘포괄적 네거티브...
간이회생절차 대상 기업 늘린다…부채한도 30억→50억
법무부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간이회생제도의 부채 한도를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법무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새판’ 짠다…비대면·K-방역 육성
정부가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산업을 기회산업으로 선점하고 K-방역 등을 글로벌 상품화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산업전략을 새로 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중구...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선의의 자발적 선택… 뜻이 있는 만큼 참여”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지급이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히면서 자발적 기부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며 “형편이 되는 만큼, 뜻이 있는...
10조 규모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5월 18일부터 접수
정부가 최대 10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내달 중에 개시한다.
2차 금융지원 상품 금리는 연 3~4% 수준이며, 대출 창구는 1차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