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미국발 입국자 자가격리 후 3일내 전수 검사
정부가 13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 전체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3일 이내에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이는 미국의 확진환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고, 특히 1일부터 11일까지 미국발 국내유입 확진환자가...
항암 성분 가득…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식재료는?
‘꽃 없는 과일’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무화과는 우리가 먹는 초록색깔 열매 속이 바로 무화과의 꽃이다.
은은한 단맛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정부 “3차 유행, 정점에서 완만히 감소…느린 속도는 우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800명대로 낮아져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에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4차 유행 대비, 검사 건수 하루 50만건까지 확대…의료역량 강화
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언제든 찾아올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하루 50만 건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하루에 환자가 2000명씩 발생해도...
방역관리자 지정·발열확인…정부, ‘생활방역’ 공동체 수칙 발표
정부가 22일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집단방역 기본수칙(안)’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2일 개인이 지켜야 할 ‘개인방역 기본수칙(안)’ 및 ‘개인방역 보조수칙(안)’을 발표한 이후 추가로 공동체가 지켜야...
정 총리 “4차 유행 허용하면 뼈아픈 실책…‘참여방역’ 함께해 달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고지로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는 지금, 경각심을 잃고 4차 유행을 허용하게 된다면 이보다 뼈아픈 실책은 없을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방역당국 “지금 매우 중대한 고비…거짓·회피·은폐 없어야”
정부가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당국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특별한 주의 필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사회복지이용시설 운영 재개와 관련해 시설관리자, 종사자, 이용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설관리자께서는 휠체어 등 공용물품, 손잡이, 문고리 등 손이...
겨울철에 급증하는 ‘심혈관질환’ 예방하려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특히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평상 시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방역당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역수칙 준수 중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최근 2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사례가 62.1%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최근 4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