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진단시약, 포스트 코로나까지 살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그간 긴급사용 승인 등 신속한 대응으로 K-방역 시스템의 핵심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의 정식허가 전환, 진단시약...
정 총리 “광복절 집회 참석자 검사 응해야…개인정보 철저 보호”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당국 “현재 유행규모·속도, 방역조치만으로 억제 한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현재 유행규모와 확산속도는 역학조사, 검사, 격리조치 등 방역조치로만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정 총리 “생활방역, 경제사회 활동하면서 ‘거리두기’ 하는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어느 정도 경제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도 코로나19의 전파위험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강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생활방역”이라며 “이번 주 후반에는 그간 진행된...
방역당국 “수도권 일촉즉발 상황…유행확산 더욱 우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3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국내 산발적 확산에 대해 “지난 5월의 이태원 클럽이나 부천 물류센터 사례, 또 6월의 리치웨이 등 방문판매...
정부 “집단행동보다는 대화·협의로 의료계 문제 해결하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아프고 힘든 환자들에게 더 큰 고통과 피해를 줄지 모르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중대본 “2단계 거리두기 일정부분 효과…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의 효과는 1~2주 뒤부터 나타난다는 점을...
35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은 가지고 있는 질병은?
‘자궁의 평활근종’은 자궁의 근육세포에서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입니다. 흔히 ‘자궁근종’이라고 부르는데요.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일종의 호르몬 의존성 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은...
발열체크·개인 접시·개별 수저집…‘안심식당’ 찾아가보니
“자, 들어오기 전에 체온부터 확인하시고요. 여기 서서 이마를 맞춰주세요.” 전남 담양군의 안심식당 담양애꽃 박영아 대표가 음식점 입구에 서서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발열체크를 안내하고 있다. 예외는...
정부 “1월 2일 중대본 회의서 전국 거리두기 조정안 확정”
정부가 내년 1월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1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