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유행 대비, 검사 건수 하루 50만건까지 확대…의료역량 강화
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언제든 찾아올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하루 50만 건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하루에 환자가 2000명씩 발생해도...
국내 5개 기업 코로나19 백신 임상진입…하반기 3상 착수 목표
국내 5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진입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임상 3상 착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문 대통령 “코로나 백신접종 지연 염려 사실 아냐…내년 2월부터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우리나라가 (코로나19)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접종이 늦어질 것이라는 염려가 일각에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방역당국 “코로나19 현재 벅찬 상황…유행 속도 빠르고 규모 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현재 겉으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벅찬 상황”이라면서 “유행 속도가 빠르고 규모도 크며 역학적으로 미분류 사례가 많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부 “코로나19, 방심한 틈을 타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키고 있지만, 이것이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 언제든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 격상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1차장은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영양가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에 좋은 9월 수산물 2가지
‘코로나19’와 폭염, 장마 등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유익한 음식을 먹으며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되므로 9월에 먹으면 좋은 수산물을...
치매안심센터, 주소지 관계없이 어디서나 이용하세요
7월 1일부터 어르신과 자녀들이 현재 거주하시는 곳이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이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군 장병 24일부터 확진자 없는 지역 외출 가능
군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했던 장병 외출을 24일부터 부분적으로 해제한다.
또 사회 감염확산 추이를 고려해 휴가·외박·면회 허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2일 “24일을 기준으로 7일...
발열체크·개인 접시·개별 수저집…‘안심식당’ 찾아가보니
“자, 들어오기 전에 체온부터 확인하시고요. 여기 서서 이마를 맞춰주세요.” 전남 담양군의 안심식당 담양애꽃 박영아 대표가 음식점 입구에 서서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발열체크를 안내하고 있다. 예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