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수도권 일촉즉발 상황…유행확산 더욱 우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3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국내 산발적 확산에 대해 “지난 5월의 이태원 클럽이나 부천 물류센터 사례, 또 6월의 리치웨이 등 방문판매...
독감백신 맞은 박능후 복지장관 “전문가 판단 믿고 접종해달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다.
박 장관의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다소나마 진정시키고, 정부조달...
방역당국 “종교시설, 침방울로 인한 전파 우려 높은 상황”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9일 최근 주말 종교행사, 종교 소모임, 수련회 등 각종 종교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는데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1차접종 누적 1300만명 돌파…상반기 목표 조기달성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2시 30분 현재 예방접종...
방역당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역수칙 준수 중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최근 2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사례가 62.1%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최근 4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문 대통령 “어르신들, 정부 믿고 편안하게 접종 받으시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에 대해 “접종 초기에는 안전에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계셨지만 안심해도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생활방역 일자리 9만3000개 운영…방역수칙 준수 등 점검
정부가 지난 3차 추경에 편성된 생활방역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방역 관리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와 부처에서는 총 9만 3000명의 생활방역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데,...
문 대통령 “코로나 상황 진정돼 나가면 새로운 방역체계로 점진적 전환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나가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방역당국 “코로나 6개월…국민 협력과 연대로 유행 통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6개월을 맞아 중환자 대응역량과 전문인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 과제로 꼽았다.
정 본부장은 20일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간의 국내...
방역당국 “이태원 클럽 접촉자 빠른 시간내 90% 이상 찾아내면 억제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밝히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된 사람을 하루라도 빨리 발견해서 추가전파를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