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세심한 방역조치 뒷받침돼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되 강도를 조심스럽게 낮추기로 했다”며 “실외활동과 필수적인 자격시험 등을 제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방역당국 “현재 유행규모·속도, 방역조치만으로 억제 한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현재 유행규모와 확산속도는 역학조사, 검사, 격리조치 등 방역조치로만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정부 “예방접종이 코로나19에 가장 효과적 방어 수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우리 국민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접종받고 수십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은...
35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은 가지고 있는 질병은?
‘자궁의 평활근종’은 자궁의 근육세포에서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입니다. 흔히 ‘자궁근종’이라고 부르는데요.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일종의 호르몬 의존성 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은...
박능후 복지장관 “방역수칙 잘 지키면 코로나 장기전 승리할 수 있어”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심될 때 즉시 신고해주신다면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서 결국...
방역당국 “이태원 바이러스, 미국·유럽에서 전파 가능성 높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미국이나 유럽의 입국자로 전파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 분류에...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시 업무정지 6개월→12개월
의료용 마약류를 의료목적외에 사용할 경우 업무정지가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나는 등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원·약국 등 마약류취급업자가 마약류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를 주요...
백신 1차접종 누적 1300만명 돌파…상반기 목표 조기달성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2시 30분 현재 예방접종...
각종 집단시설 코로나19 확산 위험도 따라 차등 관리
정부가 각종 집단시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위험도를 밀폐도와 밀집도 등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후 시설별로 관리수준을 차등화할 방침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밀폐도·밀집도 등의...
문 대통령 “코로나 백신접종 지연 염려 사실 아냐…내년 2월부터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우리나라가 (코로나19)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접종이 늦어질 것이라는 염려가 일각에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