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지키고 만들기 총력…전국 지자체 발벗고 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비스업, 제조업 등 서민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고용충격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자치단체마다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고용유지...
드론 택시·드론 배송 시대 앞당긴다…‘K-드론시스템’ 시연
정부가 드론 택시·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위한 드론 교통관리 체계 도입을 목표로 실증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일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에서 ‘K-드론시스템 대규모 실증 행사 및...
‘부모찬스’ 분양권·채무 이용 편법증여 세무조사 착수
정부가 일명 ‘부모찬스’를 이용해 분양권 거래 또는 부동산 매매·증여과정에서 신고한 채무를 통해 편법적으로 증여세 등을 탈루한 혐의자 다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17일 분양권이나 채무를...
이재명 “실거주수요에 초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하고 비거주주택은 강력규제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산층이 살 만한 품질 좋은 초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비주거 주택에 대해서는 불로소득이 불가능할 만큼 강력히 규제해야 지금의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조명래 환경장관, 유엔 사무차장과 코로나 이후 국제협력 방안 논의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과 뉴욕 유엔 본부를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리우전민 유엔 사무차장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정부 “여전히 백 명 내외… 가을철 유행위험 차단해야”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추석특별방역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21년간 지속된 ‘공인전자서명 제도’ 10일 폐지…간편 인증 나온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10일 시행됨에 따라 21년간 지속되어온 온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9일 편리하고 안전한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공공, 금융 등...
“신기술 인재 양성”…내년 20개 분야 1조 6000억원 투입
정부가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 20개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 내년 1조 60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16만명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 예산액 대비 36%...
서울 대방동 군부지 등에 공공주택 1200가구 짓는다
정부가 서울 대방동 군(軍)부지와 수원 옛 서울대 농대 부지 등 4곳에 1조9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과 벤처 창업공간 등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지난 8·4 대책을 통해 발표한...
가족돌봄비용 8만 3000명에 271억원 긴급지원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16일부터 긴급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서 8일까지 총 9만 8107명(13만 2600건)이 신청했고, 이중 8만 3776명에게 271억원(1인당 평균 32만 300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