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30개 확보
국립중앙의료원은 19일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축한 음압격리병동은 정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상 3층 규모의 총 30개 음압치료병상을 갖추면서...
연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30만개 만든다…소비쿠폰 재개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충격과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연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고, 8대 할인 소비쿠폰지급 등 소비진작책을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이전이라도 아동수당 등 지급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출생신고가 어려운 미혼부 자녀의 경우 출생신고 전(前)이라도 일정 요건 충족시 아동수당,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혼부 단체...
10월 연중 등산사고 가장 많아…“안전·방역수칙 지켜야”
행정안전부는 14일 단풍철인 10월에 연중 가장 많은 등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국립공원 17개...
이륜차 배송·대리운전 표준계약서 도입…불공정 관행 근절
앞으로 퀵서비스·배달 기사, 대리기사의 권리 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가 마련돼 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차 배송(퀵서비스·배달)·대리운전 업계, 노동계 및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시기·서비스 방식 등 지자체 결정
12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사회복지(이용)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이...
정 총리 “공동체 위협 집회시도 개탄…모든 조치 취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일부 단체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집회를 다시 시도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한글날 집회 강행시 모든...
취업취약 계층에 2만4000개 지역 공공일자리 제공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2만 4000개의 공공일자리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제4차 추경을 통해 총 804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10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2020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 외 14개 광역 지자체가 주관하는...
지역제한입찰 대상 전기·통신 공사 규모 10억 미만으로 확대
행정안전부가 종합·전문공사 외 기타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을 10억 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부정당업자에 대한 제재 수준을 강화한다.
행안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