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무단으로 현장 떠난 전공의 최대한 제재…신속·단호 대응”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무단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하게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계 집단행동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서울시, 사라진 조선관청 ‘군기시’ 증강・가상현실(AR・VR)로디지털 복원… 메타버스 앱으로 체험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인 ‘신기전’을 비롯해 조선시대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중앙관청인 ‘군기시(軍器寺)’가 140여 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돼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문화유산(헤리티지) 메타버스’ 앱을 통해 옛...
전국 정수장 27곳서 깔따구 유충…환경부, 특별점검 결과 공개
전국 정수장 27곳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시의 가정 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유는 시설 노후화 등 관리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최근...
‘서울~거제 2시간 50분’ 남북내륙철도 추진…2027년 개통
오는 2027년부터 KTX를 타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3일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홍 부총리 “직접일자리 83만명 1분기 집중 채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올해 1분기에 계획된 직접일자리사업 83만명, 사회서비스 일자리 2만8000명을 집중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도 올해 채용인원의 45% 이상을...
환경부-농협금융, 녹색금융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환경부는 농협금융지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8일 서울 중구 농협 본사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금융의...
‘스마트 항만안전 플랫폼’ 구축…사고 발생 확률 30% 줄인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항만작업자 사고 발생 확률을 30%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항만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항만안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추석 전후 환경오염 행위, 비대면 감시·단속 강화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5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감시 및 단속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국민 정책참여 기회 확대…청원·제안도 쉽게
앞으로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정책참여 기회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참여정책 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2021 국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유럽 휩쓴 ‘K배터리’…유럽에서 판매 점유율 1위
지난해 미국, 유럽연합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대부분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했고,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유럽에서는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