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부처·지자체 일사불란하게 대응…확산세 꺾어야”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내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에 돌입한다.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며 “정부의 발표가 있었던 금요일부터 스스로 모임과 약속을...
박능후 복지장관 “마스크 미착용 승객 대중교통 승차 제한 검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운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제한을 허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공기관 사규 정비해 ‘허위출장·출장비 부당수령’ 원천 봉쇄
국민권익위원회가 출장 관련 규정이 없는 360개 공공기관에 교통, 숙박비 등을 정산하는 절차를 신설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491개 공공기관 등의 출장 관련 규정에 대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발굴…취약시설 기획점검 강화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집단클러스터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취약시설 기획점검을 강화한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6월 19일부터 지금까지 11개...
판교 전역 팹리스에 시스템반도체 설계SW 무료 제공
정부는 8일 국내에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가 가장 많이 밀집한 판교 전역에 고가의 시스템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전자설계자동화(EDA)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다음달부터 수도권 6인 모임 허용…비수도권은 인원제한 없어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도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정 총리 “확진자 줄었지만 방심은 금물… 철저히 방역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당장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고 방심하는 일 없이, 철저히 방역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국민 정책참여 기회 확대…청원·제안도 쉽게
앞으로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정책참여 기회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참여정책 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2021 국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으로 218억원 지급 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 센터를 운영해 218억원의 대금이 지급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6일부터 이 달...
환경부-농협금융, 녹색금융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환경부는 농협금융지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8일 서울 중구 농협 본사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