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 3개월 만에 늘었다…컴퓨터·주변기기 ‘껑충’
6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ICT 수출액은 14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 증가했다. 수입 역시 전년 대비 4.8%가 증가한...
정부, 중국·인도 등과 무역기술장벽 11건 협상 나선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외국의 기술규제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 및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는...
산업인력공단, 콜센터 재택시스템 도입…29일부터 시범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2021년에 콜센터 재택시스템을 도입하고자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콜센터 재택시스템은 코로나19 예방과 비대면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다. 고객상담사는 본인 집에서 공단 대표전화(1644-8000, 8100) 상담이...
올해 실패박람회 150만명 참여…성과공유회 17일 온라인 개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국민과 함께한 ‘2020년 실패박람회’에 15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020 실패박람회’ 운영 성과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데, 17일 오후 2시부터 행정안전부...
소부장 강소기업 100 출범…글로벌 기술강국 도약 다짐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곳이 기술 독립을 선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강소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 100은 글로벌...
일본 수출규제 2년만에 ‘소부장’ 핵심품목 대일 의존도 급감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이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對日) 의존도가 감소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내년 3월 LTE 기반 전국 재난안전통신망 본격 가동…세계 최초
내년 3월이면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Long Term Evolution)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정식 운영하는 것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다.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대규모...
산업부 “북 원전 건설 추진, 사실 아니다…아이디어 차원 검토”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 관련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보고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의...
정부, 이달 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의사 통보
정부가 이달 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의사를 공식 통보한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간 킴 용(Gan Kim Yo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화상 회담에서 이렇게 밝혔다.
DEPA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전자어음 의무 발행대상 확대…대기업 전자어음 만기 단축
정부는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납품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어음 의무 발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대기업 발행 전자어음 만기를 3개월에서 1개월을 단축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열린 제38차 비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