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내수 6개월 연속 증가…전기차 수출은 105.1% ↑
친환경차의 내수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39.3% 증가한 1만7,360대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도 2만7468대로 12.5% 증가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7월 자동차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친환경차 판매비중은 2019년...
산업부·제주도, 분산에너지 활성화…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산업부와 제주도가 손잡고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12일 제주시 CFI에너지 미래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분산에너지는...
‘경제허리’ 강소·중견기업 육성…경제기여도 30%로 높인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허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강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오는 2030년 강소, 중견기업군 매출, 수출, 일자리 등 경제 기여도를 3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12일 서울청사에서...
공공주도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대상 공모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지자체 등 공공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2020년 지원대상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해상풍력...
정부, 차량용 반도체 단기 사업화·R&D 지원 강화
정부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간에 사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발굴해 우선 지원한다.
또 미래차 핵심반도체 기술 개발과 신소재 기반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술역량...
정부, 철강·알루미늄 기업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 긴급 점검
정부가 국내 산업계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 철강·알루미늄 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대한 대응방안을...
폐특법 2045년까지 연장…폐광지역 안정적 재정지원 가능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인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의 효력을 2045년으로 연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25년까지인 시효를 2045년까지...
중소기업 인재양성 ‘계약학과’ 주관대학 17곳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주관대학 17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풀뿌리 상권 살린다…‘상권 르네상스’ 4차 대상지 8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 4차 사업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동작, 경기 양평, 강원 춘천,...
인공지능·종합반도체 강국 실현 위한 새로운 도전
정부가 인공지능(AI) 강국 및 디지털 뉴딜의 실현 기반을 구축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