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허리’ 강소·중견기업 육성…경제기여도 30%로 높인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허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강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오는 2030년 강소, 중견기업군 매출, 수출, 일자리 등 경제 기여도를 3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12일 서울청사에서...
‘창업기획자’ 등록제도 도입 4년만에 300곳 돌파
올해 ‘창업기획자’ 등록제도가 도입된지 4년 만에 300개사를 돌파했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을 선발·보육·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회사로서 투자가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회사(벤처캐피탈)와 차이가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300번째...
내년 3월 LTE 기반 전국 재난안전통신망 본격 가동…세계 최초
내년 3월이면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Long Term Evolution)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정식 운영하는 것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다.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대규모...
국내 복귀 유턴기업 6곳에 로봇도입 비용 지원
아주스틸, 대연, 싸이텍, 리모트솔루션, 대영전자, 삼보팩 등 총 6개 유턴기업이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내 복귀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로봇 도입 비용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중소기업 재직·무주택 기간 길수록 주택 특별공급 우대
정부가 중소기업에 장기간 재직한 근로자에 대한 주택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중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재직 기간의 배점을 확대하고 무주택 기간도...
인공지능·종합반도체 강국 실현 위한 새로운 도전
정부가 인공지능(AI) 강국 및 디지털 뉴딜의 실현 기반을 구축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정밀도로지도 2022년까지 2만km 구축…자율주행 시대 앞당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 범위를 확대, 2022년까지 전국 일반국도 약 1만 4000㎞의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일반국도 확대...
녹색산업 선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41개 기업 1차 선정
정부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등 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선정·육성한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할...
로봇에서 실감형 콘텐츠까지…뉴딜펀드 투자 품목 나왔다
정부가 2021년 조성예정인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대상을 명확히하기 위해 40대 분야를 선정하고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하는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동력인 ‘정책형 뉴딜펀드’는 5G·신재생에너지...
강남터미널지하도 등 35곳 스마트 시범상가 추가 지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강남터미널지하도 상점가 등 35곳을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시범상가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